이날 중간보고회는 이정희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 6명과 관계 공무원, 용역기관 (사)정책기획연구원 관계자들, 시민들이 참석했다.
탄소 중립 연구회 대표의원 이정희 의원은 "지난 6월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진 후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용역 중간보고회의 연구 방향과 중간성과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여름 눈으로 확인한 세계 각지의 이상기후를 보며 탄소 중립이 더더욱 중요한 가치임을 깨닫게 되었고 연구목적에 부합한 시민 중심의 맞춤형 실천프로그램 개발이 구미시의 실질적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집행기관과 계속 협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 중립 연구회는 이정희, 김영태, 김근한, 소진혁, 정지원, 김정도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와 성공사례 벤치마킹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