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이 지난 16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헌정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 3차년도 1년간 국회의원 의정 활동을 ▲본회의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투표 ▲대표발의법안 성적 ▲국정감사 성적 ▲상임위 활동 등 12개 항목의 성적 평가를 통해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임이자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의 종합평가 결과 2위에 올랐으며 초선부터 재선에 이르는 동안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환경과 노동 정책에 전문성을 갖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입법 활동 측면에서는 21대 국회 3년 동안 122건에 이르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그중 59건의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48.36%의 순도 높은 법안통과율을 보였다.
지난 7월 본회의에서 통과된 대표발의법안으로 '하천법 개정안'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있다. 하천법 개정안은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대책 입법으로, 홍수 대비가 시급하고 국가하천과 연계성이 높은 지방하천 배수영향구간에 대해서는 국가가 직접 하천공사를 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다.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은 산업 물질의 안전과 법률 간 관계를 명확히 하는 내용으로, 개정안의 취지는 법 시행을 통해 국민이 처분과 이의신청의 적용 관계를 이해하기 쉽게 했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대한민국 헌정 대상은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국정에 임하겠다"라며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상주, 문경 시민 여러분 덕분이며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정진하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