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4일 칠곡군아동청소년문화복지센터에서 지역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소속 청소년 안전망 연계기관 지도자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우울, 불안, 트라우마, 중독 등 다양한 정서조절장애를 가진 이들을 돕는데 효율적인 치료접근법으로 활용되고 있는 DBT(변증법적 행동치료)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칠곡군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지역을 함께 일구어나가자"라고 격려했다.
한편, 칠곡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1년 7월부터 꾸준히 지역사회 청소년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