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영양교사 팜투어단은 지난 26일 상주시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은 화동면 팔음산포도영농조합법인 조성민 농가와 모동면 백화오이영농조합법인 이용만 농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2023년 제7기 GAP 인증농가 체험 견학을 위한 문경 영양(교)사로 구성된 자발적 학습조직으로, 상주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모동면 선교리 포도 농가와 모동면 신천리 오이 농가를 방문했다.
이들은 먼저, 이론 수업을 듣고 최적의 환경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산물을 직접 따서 맛을 보는 등 현장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팔음산포도영농조합은 2017년 GAP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백화오이영농조합법인 이용만 씨는 상주에서 최초로 오이 양액재배시설 기술을 도입 2021년 경북 농업 명장에 선정되는 등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상주시는 "GAP 우수농가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공공급식이 이루어지는 기관에서 종합적인 관리로 안전성을 확보한 상주시 농산물의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