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 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3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단체부와 선수권부, 일반부, 여성부, 슈퍼시니어부로 나누어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는 단체전에서 범우회가 1위(223타), 김천골프연합A가 2위(224타), 의리회A가 3위(227타)를 했고, 선수권부에서는 이영자 선수가 1위(71타), 배우용 선수가 2위(71타), 안정수 선수가 3위(72타)를 차지했다.
남자일반부에서는 유환금 선수가 1위(64.8타), 윤형식 선수 2위(65타), 유경상 선수가 3위(65.4타)를 했고, 슈퍼시니어부는 문장훈 선수가 1위(66타), 박용환 선수가 2위(73타), 김동열 선수가 3위(73타)를 차지했으며, 여성부에서는 이현주 선수가 1위(65.2타), 장해진 선수 2위(65.4타), 박명숙 선수가 3위(65타)를 했다.
전진환 김천시 골프협회장은 "참가한 분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멋진 페어플레이를 마음껏 보여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