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대한승마협회가 주최, 한국마사회가 주관, 농림축산식품부‧한국마사회가 후원한 가운데 선수와 관계자 600여 명과 마필 240여 마리가 출전, 장애물, 마장마술, 종합마술(크로스컨트리 포함) 3개 종목이 진행됐다.
구미승마장은 국내 유일의 크로스컨트리 코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대한승마협회 공인 승마경기장으로 지정되는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속적 전국대회 유치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유‧청소년 승마를 육성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승마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