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꼬지는 놀이나 잔치로 여러 사람이 모인다는 순우리말로 농촌 체험에 관심 있는 5개 농장의 자발적인 귀농 모임이다.
아열대 작물을 재배하는 현지 농장에서 가을 시골의 정취를 느끼며 파티가 진행되어 도시소비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김철환 농촌지도과장은 "농촌 체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우리 농산물의 무한한 신뢰를 드리고 농업인들에게는 본인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김천시의 6차 산업 경쟁력을 높여 지역민들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