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경북도와 한화시스템, LIG넥스원과 업무협약 체결로 박람회의 첫발을 뗐다. 협약을 통해 항공방위기업과 지역 기업 공동과제 발굴과 산업협력 활성화를 통한 첨단 항공전자방위산업 육성 협력을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신공항 활성화와 지역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70여 개의 관련 기업과 기관이 △기업 전시 홍보 △항공‧방위‧물류 전문 세미나 △산업 협력을 위한 MOU △진로 희망 학생들을 위한 진로탐색 콘서트 △관련 대학 체험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방산 혁신클러스터 선정을 기회로 삼아 구미를 방위 산업 메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시 인프라 구축, 정주 여건 개선 등 구미가 공항 경제권 중심도시로 성장해 글로벌 경제산업 물류도시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