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3년 동북권 공공데이터 활용 지역사회 문제 해결 해커톤 대회'는 동북권(경북/강원/대구) 내 거주하는 대학생과 일반인이 3~4인으로 팀을 구성해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무박 3일간 본선에 참가한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한다는 의미다.
강은희 경북도 4차산업기반과장은 "이번 대회는 소프트웨어 인재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분야 핵심인재 양성에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