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세계유교문화축전과 연계해 '2023 의성 국가지질공원 인증 기념 콘서트'를 오는 10일 오후 7시 남대천 구봉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군은 지난 6월 21일 전 지역(1처174.68km2)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아, 8월 29일 환경부가 주최한 지질공원 한마당 행사에서 인증서 동판을 수여 받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비치, 민경훈, 김희재, 장혜리, 강혜연, 이소나, C클래식 등 명불허전 출중한 가창력을 겸비한 가수들을 초청해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가을밤을 수놓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연으로 의성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을 목표로 국가지질공원 운영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