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문동은 지난 7일 동문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SNS 활용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SNS 활용 교육'은 찾아가는 마을 평생교육 강좌로 5명 이상의 지역 주민들이 희망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수강할 수 있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은 사진·동영상 촬영 및 편집 기법, 콘텐츠 기획 제작 등을 다루며 경력단절자, 농업경영인, 소상공인 등 개인 브랜딩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자기계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대환 동문동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학습공동체로서 함께 배우고 즐기며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