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조문국박물관은 오는 17일 '2023 박물관은 살아있다!' 마지막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율체험프로그램 (비눗방울놀이, 물풍선 던지기) △무인셀프 포토부스를 운영하며, 오후 2시 야외공연장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복화술 인형극 '똥돼지 왕방구'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2023 박물관은 살아있다! 는 5월 21일부터 9월 17일, 7회차로 진행되었으며, 매회 색다른 공연으로 회차별 200여 명의 관객과 함께하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 활동도 즐기면서 전시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추석 연휴인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로 휴관일인 추석 당일(9월 29일에는 민속놀이(투호·링 던지기, 제기차기 등) 체험장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