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서는 도내 20개 시군에서 1천70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축구, 피구, 발 양궁, 줄다리기, 미션 이어달리기 등 여러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7월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군위군의 사회복지사 지회에서도 마지막 참석으로 석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종철 김천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사회복지사 우애와 연대의 장이 되고, 사회복지인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