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3개의 시군이 연합하여 청년의 지역정착, 유입방안을 모색하고, 공감대 형성, 로컬창업과 청년 마을에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상주에서는 경천섬 일원 투어 등 지역체험, '경북이, 청년이 꿈꾸는 삶의 터전이 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베스트셀러 지대넓얕의 저자 채사장 작가의 인문학 강연, 지역 예술가의 뮤지컬, 버스킹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와 같이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경북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와 청년 유입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청년 스스로 대안을 만들어 간다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