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6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뜻밖의 예술가 25명의 현대 동시대미술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아이템원정대: 뜻밖의 예술' 성과물로 꾸며졌으며, 청소년의 창의적 사고와 표현 등 청소년 개개인의 동시대 미술의 해석과 표현이 담겨있다.
아이템원정대: 뜻밖의 예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주관 2023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었다.
청소년들의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고 있는 동시대 미술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며, 의성군을 비롯한 대구시, 경주시로 아이템 찾기 여행은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를 체험하는 뜻깊은 기회의 장이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 뜻밖의 예술가들의 첫 작품 전시를 축하하며, 새로운 경험을 통해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예술의 즐거움과 창작의 기쁨을 알아가는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