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8일부터 25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최근 군위군 대구편입에 따라 군위전통시장 방문객이 많아진 만큼 전통시장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하는 노력의 하나로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군위전통시장에 18일과 23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우보, 의흥시장까지 공무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18일 군위전통시장에서 진행되었던 전통시장 살리기 '여기서 장보자!'동행축제는 경품과 라이브커머스 등 군위전통시장 먹거리 홍보와 함께 신명 나는 시장 분위기를 조성해 추석맞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진열 군수는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시끌벅적한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좋은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차례용품을 구매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