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는 "사랑과 이해로 다 같이 키워요!"의 줄임말로 비슷한 연령의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모여 육아 고민을 나누고 해결방법도 찾아보는 모임이다.
첫 회기는 '영유아기 시기별 양육과 훈육'을 통해서 영유아기 발달 시기 특성에 대해서 알고, 그 시기에 맞는 훈육방법과 각 부모의 고민을 이야기하며 나누었다.
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장은 "브런치 육아 상담 사이다는 부모님들에게 육아 친구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카페에서 친구와 수다를 하듯이 하는 대화를 통해서 육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한 육아로 나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