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가정의 부모는 일과 가족 간 중첩되는 영역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시간을 침해받지 않고 온전히 보장되는 생활시간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내 마음 보고서'는 맞벌이 가정의 구성원들이 자기 돌봄 시간을 확보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장은 "최근에는 가족 내 개인의 행복이 매우 중요한 가치가 되었다. 가족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개별 구성원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가족센터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구미를 위해 다양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