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추석을 앞두고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가는 구미소방서에 격려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구미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의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위해 연휴가 시작되는 27일 오후 6시부터 10월 4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최근 2년간 구미시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4건의 화재가 발생하는 등 지속적인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대체휴무로 길어진 연휴 구미시민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명절 음식 조리 등 화기사용 시 항상 주의하고,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구미소방서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함께 격려 방문했고, 김영식 국회의원과 백순창, 김창혁, 윤종호 도의원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