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철우 지사는 종합상황실 근무 현황을 보고 받고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추석 연휴 귀성객의 건강과 안전에 즉각적인 생활민원 처리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7월 극한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 예천 감천면 벌방리 주민과 영상통화에서도 "살던 집만큼 편하지는 않겠지만 거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빠르고 신속하게 복구작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철우 지사는 119종합상황실을 찾아 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며 "연휴 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긴급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연휴 기간 22개 시군과 함께 추석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분야별 비상근무로 연휴 동안 발생하는 모든 긴급 상황과 도민 불편 상황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