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길어진 추석 연휴 군민들과 귀성객, 관광객이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산동 고분군과 주요 관광시설물 현장점검을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은 추석 명절 맞이 종합 대책 추진상황 보고회와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주요 관광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어북실 일원 등 주요 현장을 돌아보며, 환경정비, 주차공간, 교통체계, 화장실 문제,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과 안전사항 점검 등 주요 시설물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현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미비 사항을 점검하고 조치사항을 지시하고 현장 조치 등 세심함을 보였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현장에서 군민과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의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