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위해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2022년 1대를 추가 도입 현재 5대가 운행 중이며, 지난 8월 기준 약 1만 7천 명의 교통약자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개정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에 맞추어 연중 24시간(예약제) 운영으로 개편된 의성군 특별교통수단은 야간의 긴급한 용무를 원하는 교통약자들에 한 줄기 빛이 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교통약자들의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