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의 군정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차, 2차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부서와 읍면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하는 언론홍보 환경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언론 소통 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강의는 빅아이디어 연구소 소장인 김종섭 강사가, 홍보의 중요성과 함께 직원들이 자신을 '홍보대사'로서 인식하는 마인드를 함양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두 번째 강의는 매일경제신문 기자 우성덕 강사가 보도자료 작성 기본 원칙과 오류기사나 부정 보도에 대한 언론 대응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홍보 역량을 강화해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