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작가는 작가 노트를 통해 "이 세상에 있는 수많은 사람은 모두 다르기때문에 소중하고, 그로 인해 소소한 생활에 감사하고 희망과 용기를 줄수 있는 행복을 전해본다"라고 적고 있다.
작가는 미술을 전공한 것이 아니라 유아교육을 전공해 취미로 시작한 것이 20년을 넘어서고 있다고 하면서 그녀의 특별한 이력을 소개했다.
그녀의 개인전에 등장하는 작품이 유독 가족을 소재로 하는 것이 많았고, 때로는 남편을 때로는 시어머니가 작품의 소재로 등장하는 것은 유아교육을 전공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게 했다.
작가 노트 마지막에 우리의 인생은 짧지만, 그 속에서 많은 이야기를 추억하며 마음속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 힘든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행복한 미소와 사랑을 담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는 작가의 배려가 숨어 있었다.
한편, 그녀는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서 2022년 개인 초대전을 비롯한 대수협 인포그 아트센터 초대전, 제5회 아시아 명인전 대한민국 국회 초대 개인전, 남송미술관 초대 박주현 전 등 개인전과 그룹전에서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