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지원으로 30억 원을 투입해 팔공농협 DSC 시설을 증축했기에 산물벼 수매 시 농업인의 대기시간이 단축되어 매년 벼 수확 철마다 되풀이됐던 수매지연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비축미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3만 원(40kg)을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2023년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총 2천517톤으로 건조벼는 11월 초부터 읍면별로 지정된 일자와 장소에서 매입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힘든 여건 속에서 땀 흘려 농사지은 농업인들의 소득 보전할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매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