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지난 20일 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14개 시도 80개 팀 약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7회 대한 게이트볼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참가팀들은 예선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렸으며 4개 그룹별 5개 팀이 우승하여 총 20개 팀에 영예의 트로피가 돌아갔다.
특히, 올해로 개최 27년째인 대한게이트볼협회장기 전국게이트볼대회의 개최를 통해 전국에 상주시의 훌륭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국적인 게이트볼대회를 상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의 열정 가득한 이번 대회를 통해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