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인구감소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와 취업활동을 조건으로 지자체장이 추천하는 외국인에게 비자 연장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 도자기 물레 체험과 도자기 꾸미기 등 도자기 만들기를 체험하고,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산동 고분을 둘러보며 대가야 문화의 역사를 체험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머나먼 타국에서 고령군으로 이주를 결심한 지역특화비자 시범사업 참여자들을 환영한다"라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과 동시에 앞으로도 인력난과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외국인 유입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