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주방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한 51개소 음식점에 대해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올해 지원대상은 영업장 면적 90㎡ 이하 일반과 휴게음식점으로 업소당 최대 135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주방 환기시설, 화구 등 노후 주방시설을 교체했다.
2024년에는 지원금액 확대와 함께 면적 제한이 없어지며 유흥·단란주점, 제과점도 사업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휠체어 유모차를 위한 경사로 설치, 객실 내 손 씻기 시설 등 편의 서비스에 대한 지원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식품접객업 영업주들이 주방환경개선사업에 관심을 가져 외식업 수준 향상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