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리마을 건강관리는 디지털로, 스마트하게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직사회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을 위한 것으로 혁신과 적극행정 각 분야에 제출된 총 62건의 사례 중 1차 서면 심사 후 상위 각 5건에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기획감사실 송아현 주무관은 '우리마을 건강관리는 디지털로, 스마트하게'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정주환경과 주민 삶의 질을 개선 시켜 인구감소 억제와 인구증대의 발판으로 마련하기 위한 대가야 건강누리 마을 조성사업 사례를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 추진으로 군민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행정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라며 "우수사례가 다른 자치단체까지 전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