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7개 종목 1천여 명의 선수들이 별고을체육관, 별고을 운동장, 생활체육공원, 기타 종목단체 경기장에서 열전을 벌였다.
대회 1일 차에는 게이트볼, 족구, 테니스, 체조, 탁구, 파크골프, 배드민턴, 바둑 등 8개 종목을, 대회 2일 차에는 소프트테니스, 씨름, 배구, 궁도, 낚시, 야구, 볼링 등 7개 종목이 펼쳐졌으며, 육상과 태권도는 종목단체 일정관계로 육상은 지난 21일 미리 개최했고, 태권도는 오는 11월 11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생활체육에 대한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고, 생활체육 인구가 증가하는 시대를 맞아 시설 인프라 구축, 지원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