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대비 긴급구조통제단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 긴급구조통제단과 지원기관의 상호 역할분담, 공조체계 협업을 통해 구급대응 등 대형재난의 대응·수습·복구 훈련이다.
이번 합동훈련은 의성군청·경찰서·보건소, 3260부대, 한국전력공사, KT의성지사 등 11개 기관·단체 등 252명이 참여하고 장비 33대가 동원됐다.
세부 훈련으로는 ▲화재 발생 초기대응 상황전파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유관기관 협업 활동 ▲지휘권 이양 복구·수습 ▲훈련종료보고와 훈련 강평 순이다.
김진욱 소방서장은 "대규모 재난 발생에 대비 초기대응과 상황전파 지속적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하고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