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연수원 교육과정 중 하나인 국화분경재배반 교육생들이 4월부터 직접 가꾼 국화 분재 100여 점을 선보인다.
연수원에서는 전시회뿐 아니라 해마다 이른 봄부터 국화를 직접 가꾸어 가을이면 연수원 진입로 일대에 국화를 전시해 도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최대진 원장은 "교육생들의 분재작품과 힐링의 길을 통해 가을 정취를 많이 느끼고 가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는 연수원의 좀 더 다양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환경을 잘 가꾸어 다시 찾고 싶은 연수원으로 운영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