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문화원은 오는 4일 의성군 문화예술단체 공연경연대회(이하 공연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공연경연대회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하는 '제6회슈퍼푸드의성마늘축제'주 무대에서 국악 분야, 기타(취미)분야 2개 분야 26개 문화예술팀이 의성마늘축제를 찾은 방문객에게 알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악, 밴드, 무용, 난타, 오카리나, 해금 등 다양한 분야의 26개 문화예술단체가 약 10분간 공연을 펼치며, 이를 7인의 전문가 심사위원이 예술성, 작품 완성도, 창의성, 활용성 4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 제공하는 한편 의성마늘축제, 공연경연대회 등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지역 생활인구 증가 방향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