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도서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해 직원들 각자의 역할을 인지하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시행됐다.
이날 교육은 화재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제세동기), 소화 시설물 사용법 등의 순서로 약 120분간 진행됐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건조한 날씨로 화재에 취약해지는 시점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개인별 역할과 소방설비를 점검해 이번 행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