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 40여 년간 통합방위 임무를 수행한 제5837-4대대 장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군부대와 지역사회가 함께했던 영상시청, 감사패와 꽃목걸이 전달, 송사 및 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5837-4대대는 1981년 4월 창설되어 1982년 6월 상주시 개운동으로 이전 후 지역사회에서 40여 년간 통합방위 임무를 수행하고 국방개혁 군부대 통폐합 계획에 따라 김천대대로 통합됐다.
안경숙 시의장은 "지난 2019년 상주대대에서 병영 체험했던 추억이 생생하다"라고 못내 아쉬운 마음을 전하면서 장병들의 건승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