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는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보유에도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 가능성이 높은 우수제품 생산업체(10개사)를 선정해 파견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주식회사 삼성텍스(섬유(ITY))를 비롯한 총 10개 지역기업이 참가해 1천6백만 불 상당의 상담실적과 6백만 불 상당의 계약 추진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현지 기업 방문과 샘플 요청 등으로 추가적인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해외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