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소속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이 제6회 산림치유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뿅뿅, 우리가족 숲속 오락실'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1등)을 차지했다.
김천치유의숲은 소은주·우경인 산림치유지도사가 장애인 가족 대상 가족여행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고 숲에 대한 친근감을 증진하고자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가족 단합력 증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안, 최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박한진 김천치유의숲 센터장은 "코로나로 가족 여행이 제한됐던 만큼 가족 여행을 대상으로 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산림치유로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우수한 산림치유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