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돌봄 로봇 '효돌'은 어린아이의 모습을 본 떠 만든 인형으로, 몸체 곳곳에 센서가 내장돼 머리, 귀, 손 등을 만지면 프로그램이 작동된다.
또한, 어르신의 활동이 일정 시간 이상 감지되지 않으면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메시지가 전송돼 위험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돌봄 로봇 대여서비스를 통해 치매 예방과 악화 방지,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와 돌봄 공백 최소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