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구미시 공공비축미 총매입량은 3천708톤(9만2천697포/40kg, 산물 벼 800톤, 건조 벼 2천908톤)이다. 13일부터 건조 벼 매입은 출하 시 13~15%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지역별 매입 일정에 맞춰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한다.
건조 벼는 전량 대형 포대(포/800kg)로 매입하며, 시비 9천만 원을 지원해 대형포대 전량을 제공하고 있다.
김호섭 부시장은 "구슬땀을 흘려 농사의 결실을 본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격려하며, 매입 관계자들에게 "수매에 따른 농업인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