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상무 U18 팀은 3일부터 12일까지 창원축구센터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후 경상남도 합천으로 옮겨 17일부터 28일까지 2차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적인 2024시즌 여정을 시작한다.
김천 상무 U18 팀의 이번 1차 훈련을 통해 조직력, 전술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비디오분석을 통해 보완하고 팀 완성도를 높이고 2차 훈련에서는 이틀에 1경기씩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으로 경기력 향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천 상무 U18 박태민 감독은 "올해는 작년보다 조직력이 부족해 많은 훈련이 필요한 상황이며, 수비조직력을 구성하는 것이 주효하다. 이번 시즌은 상위스플릿과 전국대회 우승이 목표지만 무엇보다 선수들의 성장이 우선시 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하승룡 감독이 지도하는 김천 상무 U15 팀은 4일부터 18일까지 경상남도 함안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목표는 체력 보강과 조직력 강화로서, 2024시즌 신임된 코칭스태프와 함께 한다.
김천 상무 U15 하승룡 감독은 "짧은 기간이지만 훈련을 통해 체력과 팀 조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새로 합류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운동장에서만큼은 즐길 수 있도록 지도하자고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목표가 있다면 많은 선수를 U18 팀으로 콜업시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 상무 U12 팀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22일부터 26일까지 총 2차에 걸쳐 김천 경북보건대학교에서 동계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