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일간에 걸친 집수리는 라이온스클럽 회원이 외관 청소를 비롯한 페인트칠부터 내부 난방공사와 도배, 싱크대 설치까지, 고령의 대상자가 지낼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했다.
이복화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됐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탤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용 부면장은 "작년에도 백미를 전달해 주셔서 주변에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올해는 주거환경개선까지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움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