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3층 대강당에서 국소장, 실과소장, 관계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목표와 추진 방향, 조직위원회 추진체계, 추진 일정 등을 전달하고, 관계기관 분야별로 추진업무 담당을 지정했다.
도민체전 실무 추진을 위해 시장을 위원장으로 조직위원회 산하에 집행위원회를 두고, 김천시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한전, KT, 시설관리공단, 체육회 1실 19부 41팀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을 토대로 향후 분야별 주요 업무를 중심으로 편성된 41개 팀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미하고 계획을 구체화해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차질 없는 체전을 준비한다.
김충섭 시장은 "도민체전은 2013년 이후 12년 만에 개최하는 대회로 14만 김천시민과 300만 도민이 하나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으로서 도시 경쟁력을 향상하는 대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