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명인중학교 태권도부가 29일 화려한 창단식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창단식 행사는 태권도부 학생과 학교 선생님 축하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져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계, 체육계 인사들과 내빈들이 참석해 창단식을 축하해 주었다.

백경애 명인중․고 교장은 "명인중학교 태권도부 창단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창단식을 시작으로 우리 명인중학교 태권도부가 경북 지역뿐만 아니라 나아가 우리나라 체육계를 선도해 나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