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기간 바가지요금 등 물가안정을 추진하기 위한 민관합동점검반 구성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는 축제 행사 숙박, 음식점 등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의 지속적인 발생과 축제장 인근 먹거리, 숙박업·요식업 등 주요품목가격을 중점관리해 건전한 거래질서확립과 물가안정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외식·숙박·요식업 등 주요 품목 가격표시제, 표시가격 준수 여부, 축제장 중심 인근 판매되는 물품의 원산지·단위가격 표시여부, 축제장 밖에서 영업하는 불법 노점상 지도단속, 가격 미게시, 요금 초과징수 등 먹거리, 서비스, 상거래, 축제질서에 대한 중점 4개분야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바가지요금 등 지도점검으로 지역 상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건전한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앞으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 지원확대를 통한 외식물가 안정,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서민 외식비 절감을 이끌고,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수시운영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로 물가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