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에서는 지난 14일 구미대학교 워터페스티벌 축제장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5월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구미경찰서는, 지역대학교와 경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캠퍼스 내·외 공동체 치안확대를 위해 2024년 경·학 협력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은 경찰 협력 치안의 하나로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경찰 활동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고, 범죄 예방 활동에도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축제장에서 학생들 대상으로 절도범죄 예방(절도예방수칙)·교제폭력(데이트폭력)·보이스피싱예방·사회적 약자 홍보 등 범죄 예방 홍보를 펼쳤다.
특히, 학생들은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교제폭력(데이트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예방 활동과 범죄 예방 문구가 삽입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5월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대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으로 범죄 없는 안전한 대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