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북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아동·청소년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소양 함양과 또래·가족과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아동·청소년과 가족으로 외서면 복지회관에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뮤지컬반과 오브제반을 각각 운영하게 된다.
마을예술가 최진아 대표는 "지방소멸 시대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과 가족 구성원이, 사라져가는 마을의 설화를 발굴하고 다양한 예술 장르로 재창조해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관심과 자신의 뿌리에 대한 자긍심을 회복해 나갈 것이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교육은 참여자들의 공동체성, 예술 감수성을 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참여자 모집은 30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빚어낸 결과물은 올 하반기 상주와 경상북도에서 뮤지컬 공연과 전시회로 일반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