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8일까지 석적읍 소재 프랜차이를 제외한 개인 운영 카페 5곳에서 문화도시 사업으로 '줌마들의 수다방'을 진행했다.
줌마들의 수다방은 지역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한 15분 생활권 내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동네 어디에서든 이용 가능한 카페를 이용하여 1개의 카페당 미니케이크만들기, MBTI성격유형검사, 미니하트방향제 등 9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칠곡문화관광재단의 문화도시 프로그램을 위해 흔쾌히 장소를 제공해 준 지역의 카페의 관심과 노력 덕분이었으며, 참여자들은 체험활동을 하면서 카페에서 음료 1잔씩을 소비해 작게나마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했다.
칠곡군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어 2023년부터 문화가 일상이되는 문화도시 칠곡을 위해 주민을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