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은 무기체계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미사업장에 오는 2027년까지 2천억 원을 투자해 시설을 확장하고 미래 사업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구미에서 양산되는 천궁Ⅱ가 오는 2032년 27.5%의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구미시가 방산 강국 도약을 위한 선도적 도시로 부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글로벌 K-방산기업 LIG넥스원의 구미사업장 투자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세계 방산시장이 주목하는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지역 방산기업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방산 선도 도시로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