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화원은 자매결연 도시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를 방문해 2024 케이팝 페스티벌인 키르기스스탄(2024 k-pop Festical in Kyrkyzstan)에서 케이팝 공연을 개최했다.

구미문화원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 방문은 주키르기스스탄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과 민주평통에서 주최하는 2024 케이팝 페스티벌인 키르기스스탄(2024 k-pop Festical in Kyrkyzstan)에 초청되어 국제문화교류공연에서 초청공연을 펼쳤다.

2024 케이팝 페스티벌인 키르기스스탄(2024 k-pop Festical in Kyrkyzstan)은 현지시각 19일 오후 5시 비슈케크시 세이텍 공연장에서 열렸다.

행사는 이원재 주키르기스스탄 공화국 대한민국 대사의 개회사,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의 인사와 함께 케이팝 페이스티벌인 키르기스스탄 참가 팀들의 경연이 시작되었으며, 구미문화원 케이팝 공연팀의 수준 높은 공연에 뜨거운 함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이날 2024 케이팝 페스티벌인 키르기스스탄에 이원재 주키르기스스탄 대한민국 대사, 정지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키르기스스탄지회장, 한 베체슬라브 고려인협회장, 이창호 한인회장 등 내빈 40여 명과 관객 800여 명이 참석해 케이팝을 즐겼다.

구미문화원 문화교류단은 2024 케이팝 페스티벌인 키르기스스탄에 앞서 비슈케크시를 방문해 압사만트 비슈케크시 문화예술부장과 접견하고 방문기념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지며 구미시와 비슈케크 양 도시 우정을 확인하기도 했다.

구미문화원은 18일 비슈케크에 도착해 19일 케이팝 페스티벌인 키르기스탄 공연과 비스큐케크시 방문을 시작으로 22일까지 대한민국과 키르기스탄과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한 국제문화교류를 마무리하고 23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