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오는 7월 2일부터 옥산면 어르신들과 함께 산림치유 프로그램 '금봉자연휴양림에서 으랏차차 내 몸 깨우기'를 4회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 금봉자연휴양림에서 으랏차차 내 몸 깨우기는 영주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지도사가 금봉자연휴양림으로 직접 찾아와서 옥산면 어르신들에게 산림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산림치유는 향기, 경관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 시키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이 주는 소재들로 △인지 향상 △신체 능력 향상 및 감각 자극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어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내가 살던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금봉자연휴양림이라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치매와 접목방안을 모색해 보겠다"라고 전했다.